•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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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뉴스 05-02 21:56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뉴스 05-02 17:54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뉴스 05-02 17:52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뉴스 04-23 22:33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뉴스 04-23 22:16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뉴스 04-23 07:33
디자인‧문화예술로 도시를 되살리다
뉴스 04-18 00:42
광주-대구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뉴스 04-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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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성 04-17 11:36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 탁월한 지휘실력‧음악적 역량 검증받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박승희 씨(55)가 선임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선임된 박승희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휘자는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피리 전공) 졸업 후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단원과 수석단원을 지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사)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시는 앞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원서접수자 8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치고 면접에 응시한 3명 중 최고득점자 박승희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박 지휘자는 전문적, 대중적, 세계적 국악관현악단 운영과 수평적 리더십, 투명한 조직 관리를 내세우며 지휘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위촉일인 2023년 4월17일부터 2025년 4월16일까지 2년이다. 강기정 시장은 “신임 지휘자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예향 광주의 발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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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성 10-10 00:07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 15개종목 선수들 10일 입단식…안정적 경제활동으로 훈련 전념 기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는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양 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는 모두 15개 종목 20명으로, 지난 9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담당자 지정과 선수관리 등의 근태 관리 및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1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14명의 장애인스포츠 선수 일자리를 조성한데 이어 이번 한전KPS에 20명을 채용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전KPS는 기존 전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에 이어 이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를 잇따라 채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이에스지(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한전KPS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며 “광주지역에 보다 많은 장애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인고용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붙임 : 한전KPS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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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 광주시, 금호초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개최 -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인도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 제안 “학교 가는 길에 차들이 많아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구 금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호초등학교 6학년 장승민 군은 광주시민권익위원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은 어른들의 시선에 긴장하면서도 차분하게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연수 군은 “3학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당황해 넘어지면서 다리가 차량바퀴에 깔린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횡단보도와 인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에서 68표의 공감을 얻었다. 회의에는 금호초교 학생, 시민권익위원,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호초교 인근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조연수 군이 요청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인근 40m 이내 횡단보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과 고원식 횡단보도 개선,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은 도로폭이 7m로 인근에 다세대주택이 많고 삼거리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인도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안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유(U)자형 볼라드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해당 위치에 보도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금호초 후문~복권방 도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때 금호초 의견 최우선 반영 ▲인도 설치 요청 구간에 유(U)자형 볼라드 설치 등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조명철 금호초 교장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관계기관이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며 “토론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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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3000만 도시이용 ‘꿀잼도시’ 한걸음

    광주시, 3000만 도시이용 ‘꿀잼도시’ 한걸음 -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 보고회’…12개 사업 성과 제고 모색 - 영산강·광주천·송정역에 활력 ‘5대 신활력벨트’ 조성 본격화 - 신활력행정협의체 원스톱 행정 지원…복합쇼핑몰 가시화 광주시가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과 복합쇼핑몰 사업 등을 본궤도에 올리면서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향해 한걸음 내딛고 있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의 실현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주재로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신활력 중점과제’41개 사업 중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도시재생사업&광주폴리 ▲전통시장 등 상권 활력 확산 ▲4계절 대표축제 및 5·18 광주대표 시그니처 축제화 등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12개를 선정, 과제별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해 성과 제고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5대 신활력벨트 본격화 광주시는 영산강·광주천·송정역 등 지역별 거점 공간에 집중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먼저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는 올해 설계비와 기본계획 용역비 58억원을 투입, 7개 선도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378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시민이 영산강·황룡강을 중심으로 쾌적한 강에서 여가와 레저활동을 즐기고 외지인이 방문해 소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광주천변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일 재개한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와 연계 운영된다. ‘광주송정역 활력벨트’는 광주송정역 역사를 두 배로 확중하는 증축사업과 광주송정역-투자선도지구를 잇는 4차로 확장공사를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호남권 최대 창업벨트를 구상하고 있는 ‘광주역 창업벨트’는 오는 2027년까지 44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올해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등 거점시설이 준공되면 창업·벤처기업 입주와 보육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효천역 디지콘텐츠벨트’는 광주CGI센터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GCC사관학교 운영,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인 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를 구축해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하는 등 신활력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본격화…원스톱 통합행정 지원 ‘꿀잼도시 광주’로 탈바꿈시킬 광주복합쇼핑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차질없는 복합쇼핑몰 개점을 위해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원스톱 통합행정 처리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복합쇼핑몰과 연계해 교통·문화·기반시설 개선 등 국비지원 논리를 마련해 국비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옛 전방·일방부지에 세워지는 ‘더 현대 광주’는 관광·문화·여가·쇼핑 등 일·생활·주거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복합문화몰로 올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마무리하고, 건축·교통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착공, 2027년말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스테이케이션이 가능한 관광·레저·휴양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는 협약에 따라 토지비 중도금 납부, 기본계획(MP)수립 등 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2030년 1차 개장, 2033년 관광단지 최종 준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또 광주신세계는 금호고속과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복합시설인 ‘광주신세계 아트앤 컬처파크(가칭)’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신세계백화점 3배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갤러리, 대형 서점, 옥상공원, 펫파크 등 미래형 프리미형 백화점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도시재생사업 및 광주폴리로 도심활력 강화 광주시는 쇠퇴한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도시활력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광주폴리를 통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브랜드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양동 오천마을, 남구 양림동 등 도시재생사업 13곳이 준공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등으로 쇠락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또, 광주만의 특색있는 도심속 문화관광자원인 광주폴리로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진행 중인 ‘광주 폴리 5차’는 순환폴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소재로 신규 폴리작품을 설치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폴리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4계절 대표축제 및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 광주시는 사계절 축제가 있는 ‘페스타시티 광주’로 도시에 활력을 더한다. 광주비엔날레와 5·18 등 광주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으로 꼽히는 자산을 활용한 시그니처 축제로 육성, 사람이 넘쳐나고 즐거움이 가득한 활력있는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은 “광주가 복합쇼핑몰, 5대 신활력벨트, 축제의 도시 등 활력 넘치는 도시로 속도감 있게 변하고 있다”며 “재미와 활력 있는 꿀잼도시로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광주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시동’

    광주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시동’ - 5년간 532억원 투입…자율주행차 기반시설 구축·인력양성 - LG이노텍‧한국알프스,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R&D 추진 - 성능평가·인증장비 도입, 관련 기업 실무자 대상 교육 실시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을 본격화하며 미래차 선도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자원부가 3일 주재한 ‘제13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광주를 포함한 대구, 부산, 충북, 경기 안성 등 5개 신규단지에 대한 소부장 맞춤형 특화단지 지원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자율차 부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20일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자율차 부품 분야로 선정됐다.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약 714만㎡(220만평)를 대상으로 진곡산단은 부품생산 특화, 빛그린국가산단은 인증‧완성차 특화, 미래차국가산단은 실증 특화단지로 육성해 미래차 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한다. 특히 미래차 기술 가운데 해외의존도가 높았던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통합제어시스템에서 인지(센서)‧제어‧통신 분야의 소재부품기술에 대한 자립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현재 통합제어시스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5% 수준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약 532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R&D)과 자율주행 성능평가 장비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미래차 전환을 위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국산화 및 기술고도화 연구개발(R&D)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국산화 및 기술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은 지역 선도기업(앵커기업)인 LG이노텍과 한국알프스가 추진한다. 두 기업은 ▲자동차의 범퍼에 부착하던 ‘인지(센서)’를 자동차 전면 유리에 부착하는 기술을 개발해 탐지 범위 확대·정밀도 향상 ▲LV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에서 운전권한이 사람에서 기계로 전환하는 것에 대응한 조향장치를 개발해 주행‧편의‧안전 강화 ▲자율주행 중 교통 기반시설과 차량 간 통신에 활용되는 사물간통신(V2X) 통신모듈, 무선 송수신 등 개발에 나선다.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성능평가‧인증장비 구축 광주시는 2027년 국내 완전자율주행(LV4) 상용화 목표에 따라 소프트웨어(AI)와 하드웨어를 연계하고 앵커기업 등의 연구개발(R&D)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성능평가‧인증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자율주행 핵심부품의 시험‧평가‧인증에 필요한 33종을 신규 구축한다. 또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166종의 장비와 광주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의 국내 최대 규모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연계하는 등 총 259종의 장비를 활용한다. ◇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전문 인력 양성 자율주행 관련 기술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춰 자동차 부품 및 전후방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운영한다. 실무자에 대해서는 미래차 설계‧공정‧제조 등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교육을 실시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지난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력양성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사업을 진행하고 다른 시도와 광역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율차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국내 반도체 전문가 광주 총출동 패키징‧소부장 등 미래기술 공유

    국내 반도체 전문가 광주 총출동 패키징‧소부장 등 미래기술 공유 - 광주시 유치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학술대회’ 3일 개막 - ‘차세대 첨단 반도체·전자 패키징기술’ 주제 경쟁력 방안 논의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이 3일 오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24년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춘계학술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첨단반도체 패키징, 소부장 등 미래기술과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2024 정기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관련 분야 선진회사·대학·연구소 간 학술, 기술교류, 정보교환 활동 등을 위해 해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는 반도체 육성사업,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소개하고 반도체산업 육성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주로 수도권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지난해 유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시장 변화를 이끌어가는 국내 전문가와 지역 산‧학‧연 전문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차세대 첨단 반도체/전자 패키징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반도체 및 전자 패키징 전반에 대한 발표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종집적, 칩렛 등 차세대 첨단 패키징 기술에 대한 연구동향을 공유한다. 먼저 이날 광주테크노파크 김상민 팀장은 ‘광주 반도체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조연설에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했다. 김대우 삼성전자 상무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반도체 부가가치를 높일 차세대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과 고성능 반도체를 구현할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산학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손호영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메모리로 자리매김한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에 대한 회사 경쟁력과 현재 준비하고 있는 첨단 패키징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서울과학기술대·한양대·KAIST 등 대학과 생산기술연구원·재료연구원·나노기술원 등 연구기관, LG전자·현대모비스·대덕전자·램리서치코리아 등 산업계가 40여 개의 세션에 참여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관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을 공유하고 시장 대응법을 공유했다. 이어 4일에는 지역대학 석사과정 학생들의 논문 발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지역에 위치한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 펩투어 현장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는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하겠다”며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수적인 첨단 패키징 기술 육성을 위해 산학연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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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시장,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요청에 윤재옥 원내대표 “정부‧국회 설득하겠다” 약속

    강기정 광주시장,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요청에 윤재옥 원내대표 “정부‧국회 설득하겠다” 약속 - 강 시장, 22일 국회서 여야 원내대표 만나 당부 광주‧대구시 각계각층 특별법 제정 성명 잇따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전 서울 국회를 방문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전 서울 국회를 방문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찾아 달빛철도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이번 회기(제412회 임시회)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꼭 통과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기재부를 설득해 이번 회기에 특별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당론으로 채택된 달빛철도 특별법이 이번 회기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영‧호남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지난 3일과 10일 입장을 내고 “국회는 총선 정국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지역여론도 확산하고 있다. 광주시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 “달빛철도는 동서 간 벽을 허물고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산물로 남부경제권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앞서 광주지역 대표적 경제단체인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지난 16일 각각 성명을 내 동서 장벽을 허물고 국가균형발전의 신모델이 될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1월11일)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1월9일),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1월4일)도 각각 성명을 냈다. 한편, 달빛철도 특별법은 광주와 대구를 잇는 철도 건설 사업으로, 지난해 8월 헌정 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해 발의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무력화한다는 억지 논리에 막혀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무산됐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제21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로 예상되는 오는 2월1일 본회의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끝>

    강기정 시장, 성장기반‧필수민생 예산 국비 확보 건의

    강기정 시장, 성장기반‧필수민생 예산 국비 확보 건의 - 광주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지역현안‧연구개발 사업 공감 - 인공지능(AI)‧미래차 대폭 삭감, 아특사업 1/3 수준…광주 홀대 - 지역화폐‧청년일자리‧사회적기업 등 필수민생 3대예산 회복 요청 - 인공지능영재고‧달빛고속철도특별법 제개정 등 법률지원 건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박광온 원내대표 등 참석 국회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중앙당에서 박광온 원내대표와 송갑석 최고위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참석했고, 광주시당에서는 이병훈 위원장과 윤영덕‧조오섭‧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정문성 서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함께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사항과 2024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먼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산업 예산이 정부예산안에 전년대비 38.3%포인트 삭감됐으며, 이 중 연구개발(R&D) 분야 예산은 광주시가 요구한 예산의 무려 74%포인트가 삭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는 광주의 성장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이와 관련한 6건의 사업비가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다. 광주시는 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회계 사업이 대폭 삭감되면서 최근 5년 간 최저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예산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광주시는 당초 사업 취지에 맞게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소 올해 수준(514억원)의 국비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번 정부 예산안에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삭감되고, 청년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 지원 예산도 대폭 삭감됐는데, 이는 필수민생 3대 사업인만큼 민주당이 당론으로써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민주당의 노력으로 지역화폐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된 것처럼 전 국민의 버팀목이 되는 필수민생 3대 사업을 중앙당 차원에서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광주시가 이날 민주당에 건의한 주요 현안과 국비지원 사업은 총 16건이다. 주요 정책현안 사업은 ▲지스트(GIST) 부설 인공지능(AI)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비 지원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연내 제정 ▲5‧18정신 등 민주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협조 ▲국가 인공지능혁신거점조성(AI 2단계) 사업 예타 면제 등 총 4건이다. 국비지원 사업은 ▲디지털기반 미래차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 ▲초거대 인공지능(AI) 맞춤형 데이터 전처리 실증환경 조성 ▲인공지능중심산업 융합집적단지 조성 ▲전기차(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반도체 분석・신뢰성 실증지원센터 구축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반 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 환경 구축 및 실증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연계 양림권역 근대역사문화 거점 벨트 조성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디지털관 건립・유치 ▲광주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무등산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정비 사업 ▲김제~광주 고속도로 건설 등 총 12건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중 수출 비중이 높은 광주경제는 한미일 동맹강화로 금융난·인력난·판로난 삼중고에 빠져있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불안도 크다”며 “인공지능(AI)과 미래차로 대표되는 성장 기반 예산과 지역화폐·청년일자리·사회적경제 등 필수민생 3대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에서 ‘내 삶’을 혁명하는 광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광주는 인공지능(AI) 선도도시로서 굉장히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야심차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꺼져가는 성장동력을 되살리고 민생을 보살피기 위해 최대한 살릴 것은 살리는 예산심의가 되도록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또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취약계층의 삶은 더 어려워지는 만큼 지역화폐·청년일자리·사회적기업 등은 국가 전체의 문제인만큼 당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끝>

    광주시-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 국비‧주요입법 논의

    광주시-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 국비‧주요입법 논의 - 어려운 재정여건 속 시급한 국비 확보 중요성 공감…주말 만남 성사 - 5‧18 헌법수록‧달빛고속철도특별법‧인공지능(AI)법 등 신속 입법 추진 -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 참석…강기정 시장 “정치‧행정 힘 모아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3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비 반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예산안 마감을 앞두고 있는 시급함을 고려해 주말에 만남이 성사됐다. 강기정 시장과 이병훈 시당위원장의 주도로 송갑석‧윤영덕‧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7명이 전원 참석, 격식 없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먼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추진사항을 서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여야 공동으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추진본부를 발족해 9월 개헌안 발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회의원 200인 이상 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12개의 산발적인 5‧18 관련 광주시 조례를 내년 5월까지 1개의 통합조례로 정비, 미래지향적 5‧18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입법사항과 관련해서는 주요 법안 3건의 연내 신속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헌정사상 최다 의원인 261명(8월17일 기준)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현재 국회 상황으로 계류 중인 ‘광주과학기술원법’을 조속히 개정, 광주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기관 지정 조항을 담은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제정에도 뜻을 모았다. 2024년 국비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국비 확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 반영이 중요하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 그러면서 광주에 꼭 필요한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광주의 미래산업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앞장서 국회 심의단계에서 주요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가재정도 어렵지만 지방재정은 더 어려운 실정이어서 절박한 마음으로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시정 현안과 관련된 주요 법률안이 신속히 제‧개정되고 내년 광주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정치와 행정이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정책과 여야의 정치상황 때문에 국비 확보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진 상태다”라며 “광주시와 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주요사업들이 국비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민주당 지역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연데 이어 오는 30일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를, 9월 11일 민주당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개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끝> ※ 별첨 : 주요현안 및 2024년 주요 국비건의 목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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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축제지만 다양한 공연, 관람, 체험, 참여 프로그램으로여러분과 만납니다.채널 구독하시고 같이 즐겨요!! 더욱 발전하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여러분의 설문조사가 필요합니다. https://forms.gle/zL9pB6W9tmeuXUTz6링크로 접속하여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1. 공연관람 - 개막식축하공연(김동명, 현진우, 박주희) - 유튜버 #에드머와 함께하는 무안랜선여행 - #빵느와 함께하는 백련 힐링요가 - 생명의 소리 태교 음악회 -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달빛음악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틴틴데이' 2. 체험/참여프로그램- 스타셰프 이원일과 함께하는 #연꽃 쿠킹클래스- 연꽃가요제- 무안'품바이야기'- 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 무안 농특산물 온라인장터_네이버 쇼핑라이브 #무안여행스탬프투어#SNS무안여행인증 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구독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실시간 댓글참여 이벤트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연꽃버스킹 #회산백련지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백련등만들기 #힐링요가#에드머 #빵느 #이원일 #팔도밥상 #무안농특산물 #미친년품바 #무안연꽃 #무안연꽃축제#제24회무안연꽃축제 #온라인축제 #비대면축제 #무안축제 #지역축제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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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 탁월한 지휘실력‧음악적 역량 검증받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박승희 씨(55)가 선임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선임된 박승희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휘자는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피리 전공) 졸업 후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단원과 수석단원을 지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사)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시는 앞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원서접수자 8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치고 면접에 응시한 3명 중 최고득점자 박승희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박 지휘자는 전문적, 대중적, 세계적 국악관현악단 운영과 수평적 리더십, 투명한 조직 관리를 내세우며 지휘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위촉일인 2023년 4월17일부터 2025년 4월16일까지 2년이다. 강기정 시장은 “신임 지휘자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예향 광주의 발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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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 15개종목 선수들 10일 입단식…안정적 경제활동으로 훈련 전념 기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는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양 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는 모두 15개 종목 20명으로, 지난 9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담당자 지정과 선수관리 등의 근태 관리 및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1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14명의 장애인스포츠 선수 일자리를 조성한데 이어 이번 한전KPS에 20명을 채용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전KPS는 기존 전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에 이어 이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를 잇따라 채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이에스지(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한전KPS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며 “광주지역에 보다 많은 장애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인고용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붙임 : 한전KPS 선수 명단)

    강기정 시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광주선수단 응원

    강기정 시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광주선수단 응원 - “광주의 자랑…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펼치며 즐기길” - 전웅태·안산·최미선 등 14개 종목 23명에 격려 메시지 - 야구 이의리‧최지민‧최원준, 축구 정호연도 메달 도전 붙임 광주시 대표선수단 참가 현황 연 번 구 분 종 목 세부종별 성 명 성별 소 속 팀 비 고 계 12종목 19명 1 감 독 농구 3×3 강양현 남 조선대학교 ․ 現) 조선대학교 농구부 감독 2 코 치 육상 단거리 노승석 남 광주광역시청 ․ 現) 광주육상연맹 전무이사 ․ 現) 광주광역시청 육상팀 코치 3 선 수 근대5종 개인,단체 전웅태 남 광주광역시청 ․ 2021 제32회 도쿄올림픽 남자 개인 3위 ․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 1위 ․ 2018 월드컵 파이널 남자 개인 2위 4 수영 다이빙 이재경 남 광주광역시체육회 ․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혼성 3m 싱크로 4위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1m 2위, 3m 2위, 10m 2위 ․ 2019 제30회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 3m 2위 5 박하름 여 ․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3m 싱크로 12위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3m 2위 ․ 2019 제30회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 단체 3위 6 승마 마장마술 남동헌 남 광주광역시체육회 ․ 2022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3관왕 ․ 2019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1위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위 7 양궁 개인,단체 안 산 여 광주여자대학교 ․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1위 ․ 2021 제32회 도쿄올림픽 3관왕(여자 개인, 여자 단체, 혼성 단체 1위) 8 최미선 여 광주은행 ․ 청두 유니버시아드 개인 1위, 단체 2위 ․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개인, 단체 1위 ․ 2019 아시아 선수권 단체 1위 9 유도 -48㎏ 이혜경 여 광주도시철도공사 ․ 2022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3위 ․ 2022 포르투갈 그랑프리 2위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1위 10 육상 100m 김국영 남 광주광역시청 ․ 2019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m 1위 ․ 2019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m 1위 ․ 2018 코리아 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100m 1위 11 200m 고승환 남 ․ 2020 제 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200m 1위 ․ 2020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0m 1위 ․ 2019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4×100mR 3위 12 자전거 트랙 중장거리 이주미 여 국민체육 진흥공단 ․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 메디슨 2위 ․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3km 개인추발 1위 ․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관왕 3km 개인추발, 4km 단체추발 1위 13 강현경 여 ․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 4km 단체추발 3위 ․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20km 포인트 2위 ․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4km 단체추발 1위 14 펜싱 에페 강영미 여 광주서구청 ․ 2021 제32회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 2위 ․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 2위 ․ 2018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에페 개인 2위 15 체조 기계체조 윤보은 여 한국체육대학교 ․ 제50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체조선수권대회 3관왕 ․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2위 ․ 제48회 KBS배 전국기계체조 이단평행봉1위 16 핸드볼 강경민 여 광주도시공사 ․ 2022~2023 리그 2위 포스트시즌 3위 ․ 2022~2023 리그 득점 1위(195), 베스트 7선정 ․ 2021~2022 리그 2위 포스트시즌 2위 17 송혜수 여 ․ 2022~2023 리그 2위 포스트시즌 3위 ․ 2021~2022 리그 2위 포스트시즌 2위 18 박조은 여 ․ 2022~2023 리그 2위 포스트시즌 3위 ․ 2022~2023 리그 방어율 1위(41.5%), 베스트 7선정 ․ 2021~2022 리그 2위 포스트시즌 2위 19 카누 카약 정주환 남 국민체육 진흥공단 ․ 2022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K4-1000M 1위 ․ 2022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K4-1000M 1위 ․ 2021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K-2 200M 2위 ※ 프로선수 참가 현황 연 번 구 분 종 목 성 명 성별 소 속 팀 비 고 계 2종목 4명 1 선 수 야구 이의리 남 KIA타이거즈 2 최지민 남 3 최원준 남 4 축구 정호연 남 광주FC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 맺으시길 응원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광주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강 시장은 12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9월23일)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강양현 감독, 노승석 코치를 비롯한 안산, 전웅태 등 광주시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광주지역 실업 및 프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근대5종, 수영, 유도, 양궁, 자전거, 펜싱, 체조 등 14개 종목에 23명(지도자 2명 포함)이다. 강 시장은 광주시 선수단에 “광주의 자랑이자,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그날까지 광주가 응원하겠다”고 격려카드를 보냈다. 강 시장은 이어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광주시민이 함께 응원하겠다”며 “경제위기 등으로 일상에 지친 광주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중국 항저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역대 최다인 45개국 1만2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대한민국은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선수단은 근대5종, 양궁, 승마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청 소속 근대5종 전웅태는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와 함께 2관왕을 정조준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첫 출전인 양궁의 안산과 최미선도 금빛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깜짝 은메달을 선보였던 남동헌도 메달 사냥에 다시 나선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여자유도 –48㎏급 이혜경과 육상 100m 김국영, 200m 고승환도 메달에 도전한다. 광주선수단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근대5종 남자 개인 3위 전웅태(광주시청), 펜싱 여자 에페 단체 2위 강영미(서구청), 양궁 3관왕 안산(광주여대), 2019 아시아 선수권 양궁 단체 1위 최미선(광주은행),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승마 2위 남동헌(광주시체육회), 여자사이클 2관왕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2022년 아시아선수권 사이클 4㎞ 단체추발 1위 강현경(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해 수영 이재경·박하름(광주시체육회), 유도 이혜경(광주도시철도공사), 육상 김국영·고승환(광주시청), 여자핸드볼 강경민·송혜수·박조은(광주도시공사), 체조 윤보은(한국체대), 카누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지역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또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야구 대표팀에는 KIA 타이거즈 이의리, 최지민, 최원준이 출전하며, 남자 축구 대표팀에는 광주FC 정호연이 합류했다. <끝>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연맹 총회서 차기 개최도시 광주 홍보 세계적 양궁 스타‧탄탄한 인프라‧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 소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이자,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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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 광주시, 금호초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개최 -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인도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 제안 “학교 가는 길에 차들이 많아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구 금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호초등학교 6학년 장승민 군은 광주시민권익위원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은 어른들의 시선에 긴장하면서도 차분하게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연수 군은 “3학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당황해 넘어지면서 다리가 차량바퀴에 깔린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횡단보도와 인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에서 68표의 공감을 얻었다. 회의에는 금호초교 학생, 시민권익위원,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호초교 인근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조연수 군이 요청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인근 40m 이내 횡단보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과 고원식 횡단보도 개선,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은 도로폭이 7m로 인근에 다세대주택이 많고 삼거리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인도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안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유(U)자형 볼라드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해당 위치에 보도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금호초 후문~복권방 도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때 금호초 의견 최우선 반영 ▲인도 설치 요청 구간에 유(U)자형 볼라드 설치 등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조명철 금호초 교장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관계기관이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며 “토론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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